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니체 지음

정동호 옮김

책세상 펴냄


낯선 문체, 낯선 내용.

유명한 책이지만 처음 읽었다.


지금의 삶을 희생해서 천국을 준비하지 말라고 한다.

주어진 가치를 위해 살지 말고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며 살라고 한다.


통쾌한 문장이 울부짖듯 지나간다. 하지만 낯선 문체와 몽환적인 전개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조리하게 느껴진다. 몇 번 더 읽어야 '좋다'고 느껴질 것 같다. 지금은 '좋지 않다'.

준수한 번역이었다 (번역 별3.5 ★★★☆).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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