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편 자한'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10.31 논어 09편(자한) 30장
  2. 2008.10.30 논어 09편(자한) 29장
  3. 2008.10.29 논어 09편(자한) 28장
  4. 2008.10.28 논어 09편(자한) 27장
  5. 2008.10.27 논어 09편(자한) 26장

唐棣之華 당체지화

偏其反而 편기반이

豈不爾思 개불이사

室是遠而 실시원이

 

앵두나무 꽃,

바람에 흔들린다.

그대 생각 않는 것 아니나,

그대 있는 곳 너무 멀구나.

 

子曰 자왈

未之思也 미지사야

夫何遠之有 부하원지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어찌 먼 것이 문제 되겠는가?

 

공자께서 유행가를 듣고 생각을 말씀하셨나보다.
유행가를 듣고도 영화를 보고도 사유한다면 철학이다.
이렇게 논어 자한편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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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자왈

可與共學 未可與適道 가여공학 미가여적도

可與適道 未可與立 가여적도 미가여립

可與立 未可與權 가여립 미가여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같은 공부를 해도 깨우치는 도(道)가 다를 수 있다.

같은 도(道)를 깨우쳐도 세우는 목표가 다를 수 있다.

같은 목표를 세워도 내리는 판단이 다를 수 있다.


2018.5.17.
'공자제곱 (전대환 지음, 이야기마을 펴냄)' 을 참조해서 해석을 수정했다.
마지막 문장의 경우, 예전에는 '함께 성공할 수는 있어도 함께 권력을 나눌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라고 해석했었다. '공자제곱' 은 權(
)을 '저울' 이란 뜻으로 새겼다고 한다. 더 나은 해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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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자왈

知者不惑 지자불혹

仁者不憂 인자불우

勇者不懼 용자불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혜로운 사람은 현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걱정하지 않으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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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자왈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栢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된 연후에야

소나무와 잦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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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자왈

衣敝縕袍 의폐온포

與衣狐貉者立 여의호학자립

而不恥者 이불치자

其由也與 기유야여

不忮不求 불기불구

何用不臧 하용불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헤어진 솜옷을 입고

가죽옷을 입은 사람과 함께 서있어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

그가 바로 由(유, 자로)다.

"거리낄 것도, 바라는 것도 없다.

어찌 장하지 않은가"

 

子路 終身誦之 자로 종신송지

子曰 자왈

是道也 사도야

何足以臧 하족이장

 

자로가 종일토록 이 시를 외우고 다니자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자로야) 그정도 도리에

어찌 만족하려 하느냐.

 

거리낄 것도 바라는 것도 없는 자로는 멋진 사나이다.
내가 참 좋아한다.
칭찬을 듣고 만족해 하는 제자에게 더 나아갈 것을 다그치는 공자는 모진 스승이다.
역시 내가 참 좋아한다.

Posted by in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