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안연'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9.02.16 논어 12편(안연) 24장
  2. 2009.02.13 논어 12편(안연) 23장
  3. 2009.02.12 논어 12편(안연) 22장
  4. 2009.02.11 논어 12편(안연) 21장
  5. 2009.02.10 논어 12편(안연) 20장

曾子曰 증자왈

君子 以文會友 군자 이문회우

以友輔仁 이우보인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글로써 벗을 만나고

벗과 함께 仁(인)을 넓힌다.

 

증자의 말로 안연편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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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貢問友 자공문우

子曰 자왈

忠告而善道之 충고이선도지

不可則止 불가즉지

無自辱焉 무자욕언

 

자공이 친구 사이의 도리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충고하여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

(하지만) 따르지 않는다면 즉시 그만두어

스스로 욕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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樊遲問仁 번지문인

子曰愛人 자왈애인

問知 문지

子曰知人 자왈지인

樊遲未達 子曰 번지미달 자왈

擧直錯諸枉 거직조저왕

能使枉者直 능사왕자직

 

번지가 仁(인)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번지가) 지혜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사람을 아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번지가 이해하지 못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바른 사람을 뽑아 바르지 못한 사람 위에 두면

능히 바르지 못한 사람도 바르게 만들 수 있다.

 

樊遲退 見子夏曰 번지퇴 견자하왈

鄕也 吾見於夫子而問知 향야 오견어부자이문지

子曰 자왈

擧直錯諸枉 거직조저왕

能使枉者直 능사왕자직

何謂也 하위야

 

번지가 물러나서 자하를 보고 말했다.

방금전에 내가 스승님을 만나 지혜에 대해 물었다네.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른 사람을 뽑아 바르지 못한 사람 위에 두면

능히 바르지 못한 사람도 바르게 만들 수 있다 하셨네.

무슨 말씀이신가?

 

子夏曰 자하왈

富哉 言乎 부재 언호

舜有天下 순유천하

選於衆 擧皐陶 선어중 거고요

不仁者 遠矣 불인자 원의

湯有天下 탕유천하

選於衆 擧伊尹 선어중 거이윤

不仁者 遠矣 불인자 원의

 

자하가 말했다.

깊구나. 그 말씀이.

순 임금이 천하를 다스리실 때

많은 사람들 중에 고요를 뽑아 재상을 삼으니

어질지 못한 사람들이 멀리 사라졌다네.

탕 임금이 천하를 다스리실 때

많은 사람들 중에 이윤을 뽑아 재상을 삼으니

어질지 못한 사람들이 멀리 사라졌다네.

 

번지와 자하는 공자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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樊遲從遊於舞雩之下曰 번지종유어무우지하왈

敢問崇德修慝辨惑 감문숭덕수특변혹

子曰 자왈

善哉問 선재문

先事後得 선사후득

非崇德與 비숭덕여

攻其惡 無攻人之惡 공기악 무공인지악

非修慝與 비수특여

一朝之忿 일조지분

忘其身 以及其親 망기신 이급기친

非惑與 비혹여

 

번지가 무우대 아래에서 따라 노닐다 말했다.

감히 덕을 높이고 악을 없애고 미혹을 분별하는 방법을 묻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좋은 질문이다.

일을 먼저 하고 이득을 나중에 생각하는 것이

덕을 높이는 방법 아니겠느냐?

자신의 악함을 공격하되 다른 사람의 악함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

악을 없애는 방법 아니겠느냐?

순간의 분함을 이기지 못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친지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는 것이

미혹됨 아니겠느냐?

 

번지는 공자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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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張問 자장문

士何如斯可謂之達矣 사하여사가위지달의

子曰 자왈

何哉 爾所謂達者 하재 이소위달자

子張對曰 자장대왈

在邦必聞 在家必聞 재방필문 재가필문

子曰 자왈

是聞也 非達也 시문야 비달야

 

자장이 물었다.

선비가 어떠하면 통달했다 이를 수 있을까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통달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자장이 대답했다.

나라에서 명성을 얻고, 가정에서도 명성이 얻는 것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명성이지 통달함이 아니다.

 

夫達也者 부달야자

質直而好義 질직이호의

察言而觀色 찰언이관색

慮以下人 여이하인

在邦必達 在家必達 재방필달 재가필달

夫聞也者 부문야자

色取仁而行違 색취인이행위

居之不疑 거지불의

在邦必聞 在家必聞 재방필문 재가필문

 

통달한 사람은

본질이 바르고 의로움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헤아리고 태도를 살핀다.

자신을 낮춤으로써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

(그러면) 나라 일에도 통달하고, 집안 일에도 통달한다.

명성이 있는 사람은 (명성만 있는 사람은)

仁(인)한 것처럼 태도를 취하지만 옳지 않은 일을 행한다.

자신을 의심하지 않은 채로 (반성을 통해 자신을 바르게 하지 않은 채로)

나라에서 명성을 얻고, 가정에서 명성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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