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대통합

통섭


에드워드 윌슨 지음

최재천, 장대익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개념을 소개한다.
문화는 유전자에 의해 조장되며, 유전자는 문화에 의해 선택된다.


유전자로 대표되는 자연과학과 문화로 대표되는 사회과학을 하나의 맥락 안에서 논의할 때가 되었음을 선언한다. 사회과학이 인지과학의 틀 속에서 세포 단위의 물리화학적 단위까지 연구하는 진정한 과학이 될 수 있으리라고 전망한다.


과학 서적답지 않게 문학적인 표현을 많이 썼다. 좋은 책인 건 맞지만 필요 이상으로 장황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번역은 좋았다 (번역 별4.5 ★★★★☆).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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