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까치글방 펴냄
재치 넘치는 유쾌한 문장으로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양자역학에서 부터 진화학까지 서로 별 관계 없어 보이는 주제들을 일관된 문체로 설명하는 저자의 솜씨가 감동스러웠다. 번역도 무난했다 (번역 별4 ★★★★).
인간이 멸종시킨 생명들을 소개하는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인간이 존재해야할 당위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독서, 음악, 일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트위터 @ingeeKim)
by in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