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3편(팔일) 17장

논어 2008. 3. 10. 00:44

子貢欲去告朔之餼羊 자공욕거곡삭지희양
子曰 자왈
賜也 사야
爾愛其羊 이애기양
我愛其禮 아애기례

 

자공이 곡삭제에서 양을 제물로 바치는 절차를 없애려 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賜(사, 자공의 이름)야
너는 그 양을 아끼지만
나는 그 禮(예)를 아낀다.

 

告朔(곡삭)은 매달 초하루에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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