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기고 엮음
예담 펴냄

 

 

2010. 9. 14.

평생 그림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민했고, 평생 가난 때문에 걱정했던, 불행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예술가. 그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책을 덮을 때 무척 마음이 아팠다. 언젠가 형편이 된다면 네덜란드에 가서 그의 그림을 직접 보리라.

 

2022. 12. 21.

1853년에 태어난 고흐는 1881년에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다. 그리고 1890년에 자살한다. 겨우 10년간의 활동이었다. 그의 생애 마지막 즈음에 남긴 작품들이 특히 강렬했다. 색이 폭발하는 느낌이었다. 비전(Vision)을 가진 화가였던 고흐는 내면에 품고 있던 이미지를 마침내 표현해냈다. 그리고 삶을 마감했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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