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7편(양화) 18장

논어 2009. 10. 21. 09:26

子曰 자왈
惡紫之奪朱也 오자지탈주야
惡鄭聲之亂雅樂也 오정성지란아악야
惡利口之覆邦家者 오리구지복방가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주색이 붉은색 자리를 빼앗는 것이 싫구나.
鄭聲(정성, 정나라의 난잡한 음악)이 雅樂(아악, 정통 음악)을 어지럽히는 것이 싫구나.
하찮은 말솜씨가 나라를 뒤엎는 것이 싫구나.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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