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子曰 공자왈
祿之去公室 五世矣 녹지거공실 오세의
政逮於大夫 四世矣 정체어대부 사세의
故三桓之子孫微矣 고삼환지자손미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녹을 내리는 권한이 공실을 떠난지 5세대가 지났고,
정권이 대부에게 넘어간지 4세대가 지났다.
그래서 삼환의 자손들도 쇠미해지는 것이다.

 

공자께서 과거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시는 모습이다.
공자님 당시에 왕권을 무시하고 득세하던 노나라의 3대 가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혼란을 겪은 뒤 쇠미해졌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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