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3편(자로) 09장

논어 2009. 2. 27. 15:01

子適衛 冉有僕 자적위 염유복
子曰 자왈
庶矣哉 서의재
冉有曰 염유왈
旣庶矣 又何加焉 기서의 우하가언
曰富之 왈부지
曰旣富矣 又何加焉 왈기부의 우하가언
曰敎之 왈교지

 

공자께서 위나라로 떠나실 때, 염유가 (공자님을) 모셨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 나라는) 번영하고 있구나 (사람이 많이 모여들고 있구나).
염유가 말했다.
이미 번영하고 있는 상태라면, 또 무엇을 더해야 할까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유하게 해야지.
(염유가 물었다.) 이미 부유한 상태라면, 또 무엇을 더해야 할까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르쳐야지.

 

염유는 공자님의 제자 염구를 말한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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