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1편(선진) 15장

논어 2008. 12. 18. 09:21

子貢問 자공문

師與商也 孰賢 사여상야 숙현

子曰 자왈

師也過 商也不及 사야과 상야불급

曰 然則師愈與 왈 연즉사유여

子曰 자왈

過猶不及 과유불급

 

자공이 물었다.

師(사, 자장의 이름)와 商(상, 자하의 이름) 중 누가 현명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師(사)는 지나치고, 商(상)은 모자란다.

이에 다시 물었다. 그럼 師(사)가 더 낫다는 말씀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나친 것과 모자란 것은 같다 (둘 다 개선해야 한다).

 

師(사)는 子張(자장)의 이름이다.

商(상)은 子夏(자하)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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