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9편(자한) 12장

논어 2008. 10. 8. 09:07

子貢曰 자공왈

有美玉於斯 유미옥어사

韞匵而藏諸 온독이장저

求善賈而沽諸 구선가이고저

子曰 자왈

沽之哉 沽之哉 고지재 고지재

我待賈者也 아대고자야

 

자공이 물었다.

여기 아름다운 옥이 있습니다.

궤에 넣어 숨겨야겠습니까?

좋은 가격에 팔아야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팔아야지! 팔아야지!

나는 팔려고 기다리는 사람이다.

 

2009.7.24.
이 문장에서 '賈'는 '(값) 가'와 '(팔) 고' 두가지 음으로 사용됐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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