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7편(술이) 04장

논어 2008. 6. 28. 13:20

子之燕居 자지연거

申申如也 신신여야

夭夭如也 요요여야

 

공자께서 편히 쉬실 때

기색이 반듯하고

화평해 보이셨다.

 

공자님이 사시던 춘추전국 시대는 혼란의 시대였다.
지금보다 더 사람이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던 시대였다.
그런 어지러운 시대였음에도,
반듯하고 화평한 마음을 유지했던 성현이 계셨다.
위안이 된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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