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6편(옹야) 06장

논어 2008. 5. 25. 12:28

季康子問 계강자문

仲由可使從政也與 중유가사종정야여

子曰 자왈

由也果於從政何有 유야과어종정하유

 

계강자가 물었다.

중유(자로를 이름)에게 정치를 맡길만 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由(유, 자로의 이름)는 과감합니다. 어찌 정치를 맡기지 못하겠습니까?

 

賜也可使從政也與 사야가사종정야여

賜也達於從政何有 사야달어종정하유

 

이어서 또 물었다.

賜(사, 자공의 이름)에게는 정치를 맡길만 합니까?

이에 말씀하셨다.

賜(사)는 모든 일에 통달했습니다. 어찌 정치를 맡기지 못하겠습니까?

 

求也可使從政也與 구야가사종정야여

求也藝於從政乎何有 구야예어종정호하유

 

이어서 또 물었다.

求(구, 염구의 이름)에게는 정치를 맡길만 합니까?

이에 말씀하셨다.

求(구)는 재주가 많습니다. 어찌 정치를 맡기지 못하겠습니까?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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