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棣之華 당체지화
偏其反而 편기반이
豈不爾思 개불이사
室是遠而 실시원이
앵두나무 꽃,
바람에 흔들린다.
그대 생각 않는 것 아니나,
그대 있는 곳 너무 멀구나.
子曰 자왈
未之思也 미지사야
夫何遠之有 부하원지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어찌 먼 것이 문제 되겠는가?
공자께서 유행가를 듣고 생각을 말씀하셨나보다.
유행가를 듣고도 영화를 보고도 사유한다면 철학이다.
이렇게 논어 자한편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