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6.07.05 아름다운 수학, 『미적분학 갤러리』
  2. 2026.07.05 시즌2 개봉박두, 『삼체』

뉴턴에서 르베그까지 위대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미적분 이야기

미적분학 갤러리

The Calculus Gallery

 

윌리엄 던햄 지음
권혜승 옮김
한승 펴냄

 

직전에 읽은 『수학하지 않는 수학』은 좋은 책이었으나 휴대하기 불편한 포맷의 책이어서 출퇴근길에 읽을 수 없었다. 그래서 휴대할 수 있는 종이책을 함께 읽었다. 그게 이 책 『미적분학 갤러리』다.

 

『수학하지 않는 수학』은 쉬운 언어로 미적분의 개념을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미적분학 갤러리』는 뉴턴부터 르베그까지 12명 수학자의 위대한 업적을 엄선하여 전시하듯 소개한다. 그래서 수학에도 미술 작품 같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음을 알려준다. 내용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AI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반절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AI가 집요한 질문에 지치지 않고 답해준 덕분에 간신히 이해할 수 있었다.

 

무난한 번역이었다 (번역 별 3.5 ★★★☆). 정성껏 만든 책이다. 책 빼곡히 수식이  가득했음에도 오류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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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ree Body

삼체

 

류츠신 지음
이현아,허유영 옮김
자음과모음 펴냄

 

재밌다. 저자 류츠신이 과학적 개연성과 치밀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빚어냈다.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과 그걸 막아내려는 지구인의 400년에 걸친 대결을 그렸다. 1권, 2권, 3권 각기 다른 주인공이 인연을 이어가며 이야기를 이끈다. 책을 읽고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1이 소설을 상당히 잘 옮겼다고 느꼈다. 동시에 나머지 장면을 감당해야 하는 시즌2와 시즌3 제작진이 불쌍해졌다. 점점 더 거대해지는 장면을 어떻게 옮길지 내가 다 걱정된다.

무난한 번역이었다 (번역 별 3.5 ★★★☆).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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