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

 

리오네 살렘 外 지음
코랄리 살렘 그림
장석봉 옮김
궁리 펴냄

 

삽화를 곁들인 짤막한 이야기를 빌어 수학을 설명한다.
이야기가 많고 수학의 난이도는 낮다.
기분 좋게 읽었다. 좋은 번역이었다 (번역 별 3.5 ★★★☆).

솔직히 말하면, 허수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 식들을 유도해 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건 너무 복잡해서... 아무튼 이제 여러분들도 i 같은 추상적인 수를 사람들이 왜 만들어 냈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런 걸 잘 활용하면 수학이 좀더 쉽고 재미있어지거든요.
그러다 1993년 미국 캠브리지 대학의 앤드루 와일즈라는 수학자가 페르마의 이 마지막 정리를 증명해 내는 데 성공했다. 그가 내놓은 증명은 엄청난 분량이었다. 정말로 책의 여백에 적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았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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