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자본론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마스다 무네아키(1951~) 지음
이정환 옮김
민음사 펴냄


2017년 추천 도서 목록에서 자주 본 책이라 기대가 컸는데, 기대에 못 미쳤다. 일본의 사업가 마스다 무네아키의 성공담이다. 그는 서점 사업과 도서관 운영 사업에서 성공했다. 그가 생각하는 서점은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하는 곳이다. 그래서 추천할만한 역량이 있는 사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한다. 책의 제목이 지적자본론인 이유다 (이제 돈이 아니라 역량 있는 사람들이 자본인 시대라고 주장).
내용에 동감하지만, 단순한 논리를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점이 불편했다. 번역은 좋았다 (번역 별 4 ★★★★).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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