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고미숙 지음
북드라망 펴냄


열하일기 해설서다. 김혈조 번역의 열하일기 1,2,3을 읽고서 고미숙 작가의 이 책을 읽었다. 열하일기를 제대로 읽었는지, 읽은 것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고미숙 작가는 연암이라는 인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연암의 삶과 사상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해설한다. 연암과 다산을 비교한 짤막한 글이 특히 좋았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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