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자왈
居上不寬 거상불관
爲禮不敬 위례불경
臨喪不哀 임상불애
吾何以觀之哉 오하이관지재
높은 자리에 있음에도 관용스럽지 못하고
예를 행함에 공경함이 없고
상을 겪음에 슬퍼함이 없다면
내 어찌 그런 모습을 보아 넘길 수 있겠는가?
관용, 공경, 슬픔 같은 본질이 정치, 예의, 상례 같은 형식의 근본이다. 이로써 팔일편이 끝난다.
독서, 음악, 일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트위터 @ingeeKim)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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