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3편(팔일) 04장

논어 2008. 2. 25. 01:03

林放問禮之本 임방문예지본
子曰 자왈
大哉問 대재문
禮 與其奢也 寧儉 예 여기사야 영검
喪 與其易也 寧戚 상 여기이야 영척

 

임방이 禮(예)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좋은 질문이다.
예절은 사치한 것보다 검소한 것이 좋고,
상례는 형식적인 것보다 슬퍼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임방은 공자님의 제자였던 것 같다.
공자께서 임방의 질문을 반가와하신 것은 지엽이 아닌 근본을 물었기 때문일 것이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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