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자왈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德(덕) 좋아함이 본색인 사람을 보지 못했다.(보았으면 좋겠다.)
2023.12.15.
위령공 편에 같은 문장(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이 있다.
위정 편에 있는 '色難 색란'과 함께 살펴 보면 좋다.
'色'은 억지로 꾸밀 수 없는 기색,본색,태도를 가리킨다.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본색까지 철저히 바로잡아야 어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