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자왈
吾有知乎哉 오유지호재
無知也 무지야
有鄙夫問於我 유비부문어아
空空如也 공공여야
我叩其兩端而竭焉 아고기양단이갈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무엇을 아는 것 같으냐?
나는 아는 것이 없다.
평범한 사람이 내게 와 무엇을 물으면,
나는 (선입견 없는) 빈 마음으로
그의 양쪽 극단을 살펴 일러줄 뿐이다.
선입견 없는 빈 마음으로, 극단을 피해 중간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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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