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8편(태백) 05장

논어 2008. 8. 26. 09:16

曾子曰 증자왈
以能問於不能 이능문어불능
以多問於寡 이다문어과
有若無 유약무
實若虛 실약허
犯而不校 범이불교
昔者吾友 嘗從事於斯矣 석자오우 상종사어사의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유능하지만, 무능한 사람에게도 묻는다.
많이 알지만, 조금 아는 사람에게도 묻는다.
있으면서도,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가득 차 있으면서도, 마치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누가 자기의 잘못을 지적해도 따지지 않는다.
예전의 내 친구가 항상 이렇게 일을 처리했다.

 

'예전의 내 친구'는 안회를 말한다고 한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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