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자왈
聖人 吾不得而見之矣 성인 오부득이견지의
得見君子者 斯可矣 득견군자자 사가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성인을 만나보지 못했다.
군자라도 만나볼 수 있다면 좋겠다.
子曰 자왈
善人 吾不得而見之矣 선인 오부득이견지의
得見有恒者 斯可矣 득견유항자 사가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선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
한결 같은 사람이라도 만나볼 수 있다면 좋겠다.
亡而爲有 무이위유
虛而爲盈 허이위영
約而爲泰 약이위태
難乎有恒矣 난호유항의
없으면서 있는 척하고,
비어있으면서 가득찬 척하고,
가난하면서도 넉넉한 척해서는
한결 같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