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7편(양화) 15장

논어 2009. 10. 15. 09:38

子曰 자왈

鄙夫 비부

可與事君也與哉 가여사군야여재

其未得之也 患得之 기미득지야 환득지

旣得之 患失之 기득지 환실지

苟患失之 無所不至矣 구환실지 무소부지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비루한 사람들이다.

어찌 이사람들과 함께 임금을 섬겨 일을 도모하겠는가?

(권력을) 얻지 못했을 때는 (권력을) 얻기 위해 안달하고,

이미 얻었을 때는 잃을까봐 안달한다.

오직 잃는 것만을 걱정해 저지르지 않는 일이 없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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