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7편(양화) 09장

논어 2009. 10. 7. 09:07

子曰 자왈

小子何莫學夫詩 소자하막학부시

詩 可以興 시 가이흥

可以觀 가이관

可以群 가이군

可以怨 가이원

邇之事父 이지사부

遠之事君 원지사군

多識於鳥獸草木之名 다식어조수초목지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아, 어찌 시를 공부하지 않느냐?

시는 그것을 통해 흥을 돋울 수 있고,

성찰할 수 있고,

어울릴 수 있고,

원망할 수 있다.

가까이론 어버이 모시는 법도를 알 수 있고,

멀게는 임금을 모시는 법도를 알 수 있다.

새, 짐승, 풀, 나무들의 이름도 익힐 수 있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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