冉子 退朝 염자 퇴조
子曰 何晏也 자왈 하안야
對曰 有政 대왈 유정
子曰 자왈
其事也 기사야
如有政 雖不吾以 여유정 수불오이
吾其與聞之 오기여문지

 

염자가 퇴조하자
공자께서 어찌 늦었는지 물으셨다.
(이에 염자가) '정무가 있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집안(계씨 집안)의 사적인 일이었겠지.
공식적인 정무가 있었다면 비록 내가 함께 있지는 않았지만
나 또한 들은 바가 있었을 것이다.

 

염자는 공자님의 제자 염구를 이른다.
염구는 당시 노나라의 권문 계씨집안의 가재를 맡고 있었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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