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2편(안연) 04장

논어 2009. 1. 14. 08:57

司馬牛 問君子 사마우 문군자

子曰 자왈

君子 不憂不懼 군자 불우불구

不憂不懼 斯謂之君子矣乎 불우불구 사위지군자의호

子曰 자왈

內省不疚 夫何憂何懼 내성불구 부하우하구

 

사마우가 군자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이에 (사마우가) 말했다.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면 군자라 이를 수 있단 말씀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스스로 반성해서 잘못함이 없기에 걱정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는 것 아니겠느냐?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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