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牛 問君子 사마우 문군자
子曰 자왈
君子 不憂不懼 군자 불우불구
曰 왈
不憂不懼 斯謂之君子矣乎 불우불구 사위지군자의호
子曰 자왈
內省不疚 夫何憂何懼 내성불구 부하우하구
사마우가 군자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이에 (사마우가) 말했다.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면 군자라 이를 수 있단 말씀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스스로 반성해서 잘못함이 없기에 걱정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는 것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