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1편(선진) 13장

논어 2008. 12. 16. 08:58

魯人爲長府 노인위장부
閔子騫曰 민자건왈
仍舊貫如之何 잉구관여지하
何必改作 하필개작
子曰 자왈
夫人不言 부인불언
言必有中 언필유중

 

노나라 사람이 長府(장부, 나라의 창고)를 새로 지었다.
민자건이 이에 대해 말했다.
옛것을 그냥 두면 어땠을가?
굳이 (장부를) 새로 지을 필요가 있었는가?
공자께서 (이를 전해 듣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민자건)은 말을 잘 않지만
일단 말을 하면 꼭 핵심을 찌른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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