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9편(자한) 18장

논어 2008. 10. 15. 09:32

子曰 자왈

譬如爲山 未成一簣 止 비여위산 미성일궤 지

吾止也 오지야

譬如平地 雖覆一簣 進 비여평지 수복일궤 진

吾往也 오왕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산을 쌓는 것에 비유할 때, 내가 한 삽의 흙을 남겨두고 멈췄다면,

나는 멈춘 것이다.

땅을 고르는 것에 비유할 때, 내가 한 삽의 흙이라도 메워 나갔다면,

나는 진보한 것이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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