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기, 특히 금관악기, 특히 떼거지로 울리는 금관악기, 좋다.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2013.10.21.어제 드러머 주찬권 형님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맘이 아프다.
어두울 때, 조용할 때, 힘들 때, 그리울 때, 그럴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지울수 없는 너'에 꽂혔다. 자꾸 귓전을 맴돈다.유앤미블루... 한번 더 뭉쳐서 앨범을 내주면 좋으련만...
참 좋다. 이은미는 정말 노래를 잘 부른다.
중독성 멜로디. 참 반가운 좋은 노래. 요즘 왠종일 흥얼거리고 있다.
독서, 음악, 일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트위터 @ingeeKim)
by in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