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자왈
十室之邑 십실지읍
必有忠信如丘者焉 필유충신여구자언
不如丘之好學也 불여구지호학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열집 정도의 마을에도
나처럼 忠信(충신)한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처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자신감!
겸손했던 공자께서 결코 양보 않으시던 덕목이 있다.
바로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공자님의 자신있는 한마디로 공야장편이 끝난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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