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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1 논어 05편(공야장) 15장

子貢問曰 자공문왈

孔文子何以謂之文也 공문자하이위지문야

子曰 자왈

敏而好學 민이호학

不恥下問 불치하문

是以謂之文也 시이위지문야

 

자공이 물었다.

공문자는 어떻게 文(문)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는) 총명하면서도 배우기를 좋아했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文(문)이라는 시호를 받을 수 있었다.

 

시호는 죽은 후에 후세 사람들이 평하여 붙이는 이름이다.
文(문)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칭호다.
공문자는 위나라 대부로 성은 孔(공), 이름은 圉(어), 시호가 文(문)이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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