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


안수진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중학생 수준의 수학 개념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얇은 수학책이다. 얇지만 칸토어(1845~1918)의 집합론과 무한론을 제대로 설명한다.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승산에서 펴낸 "무한의 신비"가 진지하고 문학적인 글이라면 이 책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는 유쾌하고 실용적인 참고서다. 중간중간 내용을 요약하며 등장하는 만화도 좋았다. 우리나라 저자가 우리 글로 지은 책이라 읽기 편안했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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