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3편(팔일) 26장

논어 2008. 3. 19. 01:38

子曰 자왈

居上不寬 거상불관

爲禮不敬 위례불경

臨喪不哀 임상불애

吾何以觀之哉 오하이관지재

 

높은 자리에 있음에도 관용스럽지 못하고

예를 행함에 공경함이 없고

상을 겪음에 슬퍼함이 없다면

내 어찌 그런 모습을 보아 넘길 수 있겠는가?

 

관용, 공경, 슬픔 같은 본질이
정치, 예의, 상례 같은 형식의 근본이다.
이로써 팔일편이 끝난다.

Posted by ing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