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1편(학이) 03장

논어 2007. 12. 17. 00:32

子曰 자왈
巧言令色 鮮矣仁 교언영색 선의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교묘한 말과 꾸민 표정은 어짐과 멀다.

 

2019.1.28.
상냥한 말과 상냥한 표정이 문제는 아닐 것이다. 말과 표정 뒤의 진심이 仁해야 함을 경계하신 것 같다.

 

2022.5.4.
"용모와 말씨는 배우는 사람이 기르고 힘써야 할 곳이다. 그러나 번지르르하고 아름답게 꾸며서 남의 보고 듣는 것을 기쁘게 하는 데만 뜻을 두면 마음이 바깥으로 치달아서 이 드물 것이다."라는 설명을 들었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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