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8편(태백) 21장

논어 2008. 9. 22. 09:38

子曰 자왈
禹吾無間然矣 우오무간연의
菲飮食而致孝乎鬼神 비음식이치효호귀신
惡衣服而致美乎黻冕 악의복이치미호불면
卑宮室而盡力乎溝洫 비궁실이진력호구혁
禹吾無間然矣 우오무간연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 임금에 대해서는 내가 흠잡을 데가 없구나.
거친 음식을 먹으면서도 제사에는 지극히 정성을 다했다.
거친 의복을 입으면서도 제사 예복은 지극히 아름답게 정했다.
비루한 궁전에 살면서도 치수 사업에는 전력을 다했다.
우 임금에 대해서는 내가 흠잡을 데가 없구나.

 

이렇게 논어 태백편이 끝난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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