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07편(술이) 33장

논어 2008. 8. 12. 10:29

子曰 자왈
若聖與仁 약성여인
則吾豈敢 즉오기감
抑爲之不厭 억위지불염
誨人不倦 회인불권
則可謂云爾已矣 즉가위운이이의
公西華曰 공서화왈
正唯弟子 정유제자
不能學也 불능학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성인의 경지와 仁(인)의 경지라면
내가 어찌 감히 바라겠느냐.
단지, 배움에 실증내지 않고
가르침에 권태를 느끼지 않는 정도만 따진다면
내 그러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공서화가 말했다.
그 정도도 저희 제자들로서는
(감히) 배워 따를 수 없습니다.

 

공서화는 공자님의 제자 공서적을 이른다.

 

Posted by i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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